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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슈

페이스북 끊임 없는 잡음 발생... 2.7억명 개인정보 유출

by zero-coke-love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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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로고

페이스북이 또 개인정보 유출이 되었다는 의문이 터졌습니다. 다시 한 번 페이스북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는 큰 사건이 터진 것 같습니다. 이용자 약 2억6천7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의문으로 인하여 페이스북이 현재 해당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보안 연구원 밥 디아첸코와 영국 보안업체 컴패리테크는 2019년 12월 19일(현지 시간 기준)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이름, ID,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 연구원 밥 디아첸코의 발언에 따르면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가 약 2주 정도 노출되었고, 한 인터넷 해커 포럼에는 다운로드용으로 올라온 적이 있다고 알렸습니다. 위의 발언에서 '어디에 노출되어 있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진술은 나오지 않았지만, 해커 포럼에 올라왔다고 진술할 정도면 실제로 문제가 터진 것 같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의 99%은 미국인이라고 하여 국내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의 조사를 통해서 나와야겠지만, 이번에도 또 문제가 된 사건이 발생한 것 같네요. 페이스북의 서버 폭발이나 보안 이슈는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기존에도 6억명의 비밀번호가 비암호화된 문서 형태로 내부 서버에 공개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고, 해킹 사건이 발생해 이용자들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비암호화한 것은 제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했을 때 저질렀던 일인데, 글로벌 기업에 규모도 매우 거대한 페이스북이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해서 그 당시 매우 놀랐습니다. 페이스북은 인공지능에 돈을 투자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서버의 보안과 인프라 유지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러 많은 내용들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하다보니 SW 개발이 기존보다 좀 더 무겁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고 전문가들을 채용하여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26&oid=031&aid=0000519430

 

또 페이스북?…"2.7억명 개인정보 유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이용자 약 2억6천700만명의 개인정보가 또다시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보안 연구원 밥 디아첸코와 영국 보안업체 컴패리테크는 19일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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