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이어폰 신드롬과 생산량 증가
에어팟 프로의 인기로 애플이 생산량을 두 배 늘리는 것을 공장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중국 생산업체 Luxshare-ICT의 생산량인 한 달 100만대에서 늘어난 200만대 출하를 요청하고, 여기에 일반 에어팟도 판매가 호조로 베트남 공장에도 증산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에어팟 프로의 인기는 위와 같이 어마어마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월 02월 현재 배송을 시키면 1월 2일 도착인데 딱 한 달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 가로수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에어팟을 체험해보고, 구매하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미국 애플 스토어의 온라인 매장에서도 4주 정도 걸리는 것을 보아 전 세계적으로 에어팟 프로가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의 기능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기존 제품 대비 볼륨을 적게 켜도 소리가 굉장히 잘 들리며, 지하철에서 큰 지하철 소음을 막아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기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들의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기 때문에, 33만원이라는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에어팟은 다소 아쉬워서 구매하지 않고 다른 제품들을 사용했었는데,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강력한 기능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경쟁자들은?
아마존에서도 에코 버즈를 출시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끼지 않아 반응은 잘 모르겠습니다. 노이즈 리덕션 기능이 훌륭하고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가만히 틀어 놓으면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평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설문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투버 루트나인님의 설문 결과 1.1만명 중 85%가 에어팟 프로를 선택했습니다.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와 점유율, 통화 품질, 노이즈 캔슬링 등이 이런 결과를 불러온 것 같습니다. 초반에 콩나물 대가리라는 디자인으로 욕은 많이 먹었지만 엄청난 점유율이군요. 스마트폰의 첫 출시부터 이어폰까지, 애플은 트렌드를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어디서 더 좋은 제품을 출시할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 버즈도 점유율이 꽤 높아지긴 했던데, 더 분발해서 애플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면 좋겠네요.
출처
http://underkg.co.kr/index.php?mid=news&page=2&document_srl=2600914
underkg.co.kr
https://www.youtube.com/channel/UCQ2a9oTOgf1P5y32uiS-whQ/community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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