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액트 네이티브를 다루는 기술 _ 실무에서 알아야 할 기술은 따로 있다! 를 읽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velog 를 만드신 velopert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김민준 님이 쓰신 책입니다. 평소 구글링을 하면 velog와 velopert blog를 너무 자주봐서 상당히 잘 알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론트엔드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이라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React Native를 이용하면 비교적 빠르게 ios와 Android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빠르게 Product를 생산하여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현재 React와 React Native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져 배워두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책은 900페이지가 넘는 어마어마한 두께입니다. 세부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있지만, 크게 아래와 같은 어플을 직접 제작하면서 리액트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단순히 기능 설명만 있는 것보다 이렇게 여러 어플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 할 일 목록 만들기
- 다이어리 앱 만들기
- 사진 공유 앱 만들기
실제 저도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따라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설명을 보면서 진행하고 있는데,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이라 거의 오류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어진 프로젝트에서 yarn 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각각 시작해주면 아래와 같이 android, ios 를 동시에 제작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Android는 제작해보았지만, ios도 이렇게 하나의 소스코드를 이용하여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예제를 따라하면서 아래와 같이 실습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설명히 상세하게 되어 있어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진행하기 수월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실제 구현 가능한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Todo List, 다이어리 앱, 사진 공유 앱으로 크게 이루어져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손으로 짜면서 코드를 익히는 것만큼 코딩을 빠르게 배우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데, 직접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위와 같이 책이 색이 잘 입혀져있어(간혹가다 흑백 책이 있는데, 약간 아쉽더라구요 ㅎㅎ) 읽기에 편한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튜토리얼 이외에 추가로 볼 내용으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맨날 많이 듣는 내용이지만 공부가 부족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들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추가로 학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실제 프로젝트에 Firsebase 도입으로 백엔드 구축 없는 빠른 서비스 배포
- TypeScript 개념과 사용법
- Redux 개념과 사용법
위의 내용 이외에도 다른 내용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쿼리를 사용한 API 상태 관리, Strapi 로 REST API 서버 빠르게 구축하기 등 다른 내용이 많은데 책을 읽으면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리액트 네이티브 관련 책을 찾고 계신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velog 라는 서비스를 엄청 잘 만드신 경험을 가지고 계셔서 기대를 하고 책을 읽었는데, 잘 쓰여진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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